4차 산업혁명시대 최신 물류기술 한 자리에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 최원혁)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월 16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16일 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의원, 김한근 강릉시장 그리고 1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판토스, CJ대한통운, 화물맨 등 운송 서비스 기업, 코텍전자, 은현산업, 화동하이테크, 오메가 오토메이션 등 물류 자동화 기업, SK텔레콤, 트레드링스, 코리아소프트 등의 물류 IT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물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사무국에서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와 ‘콜드체인 특별관’을,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와 ‘자동인식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 및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콜드체인 특별관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운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12개 기업 30여 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콜드체인 특별관 참여 기업들은 효과적인 신선식품 운송을 위한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IT,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자동인식 특별관에서는 엠앤에스솔루션, 시그너스정보기술, 제이원 등이 참가해 바코드 스캐너 및 프린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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