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건닝(Steve Gunning) 영국항공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인터내셔널에어라인그룹(IAG)의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선임됐다. 건닝 CFO는 1998년 영국항공에 입사했으며 재무이사 및 내부통제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2007년 화물부문 상무이사에 임명됐다. 이후 IAG화물부문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1월에는 영국항공 CFO에 부임했다.

그룹은 2011년 1월 IAG 설립 이후 CFO로 근무해 온 엔리케 듀퓨(Enrique Dupuy)의 후임자로 건닝을 낙점했다. 전임 듀퓨 CFO는 이베리아항공 20년, IAG에서 8년을 CFO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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