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대회 후원사인 델타항공이 광고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나선다.

‘세계 여행’이라 명명된 이번 TV 광고 캠페인은 한국과 함께 영국, 멕시코에 비중을 두고 진행되며, 이밖에 중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에서도 SNS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

팀 메이프스 (Tim Mapes) 델타항공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마스터스 골프대회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으로 델타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었고, 주요 국제 시장에서의 인지도 역시 높아졌다”며, “이번 ‘세계를 환영합니다’ 캠페인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노선망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하여 한국과 영국, 멕시코에서 홍보 활동에 집중하며, 이는 델타항공의 차별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및 골프 팬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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