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고유 업무와 연관된 ‘업무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PA는 3월 22일 부산지역 대중문화예술단체인 한국문화컨텐츠협회와 함께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시범공연을 펼친 데 이어 같은 달 29일부터 부산관광객을 위한 ‘대중문화공연’을 매월 4차례 정례화 할 계획이다. 시간은 매월 2, 4째 주 금·토요일 오후 5~7시다. BPA는 또 부산항 근로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부산항 24시’제작에 부산지역 대학의 영상 관련 학과 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큐멘터리 ‘부산항 24시’는 4월 제작에 착수하여 7월 말 완성할 예정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현재 ‘사회적 가치의 지속 가능성과 그 실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우리 공사는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고유 업무와 주요 사업에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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