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공화물 시장에서 여객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화물전용기는 중요한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톰 크랩트리 보잉 싱가포르 지사장이 말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월드카고심포지엄에서 크랩트리 지사장은 “전체 항공화물 공급에서 화물기와 여객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5:5를 유지할 것이다. 화물기는 항공화물 시장에서 여전히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여객기를 통한 화물서비스는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긴 하지만 여전히 화물에 특화된 노선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항공화물 시장 성장률이 3.8~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