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로빈슨이 글로벌 경쟁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스페인 국적 포워더인 스페이스카고그룹을 4,200만 유로(4,8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스페이스카고는 포워딩을 비롯해 통관과 스페인과 콜럼비아에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4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CH로빈슨 관계자는 기존 스페이스카고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카고는 스페인에 7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7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