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해상화물 7.7%...항공 물량은 11% 증가해

퀴네앤드나겔이 지난해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등 실적이 모두 상승했다.

최근 이 회사의 전년도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대비 11.7% 증가한 248억 2,500만 스위스프랑(약 27조 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2억 900만 스위스프랑(약 1조 3,550억 원)으로 5.1% 증가했고 순이익은 4.3% 증가한 7억 7,200만 스위스프랑(약 8,65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 2018년도 퀴네앤드나겔 재무실적

지난해 해상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470만 TEU로 아시아-유럽 항로와 미국 수입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공화물은 11% 증가한 170만 t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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