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발표...해운 아시아발 성장
퀴넨앤드나겔(K+N)은 지난 1분기 취급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3.1%가 감소한 40만 9,000t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1분기에는 42만 2,000t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 1분기 이같은 감소세는 일반적인 2~3% 감소한 항공물류시장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올 초 인수한 ‘킥 인터내셔널 쿠리어’ 합병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1분기 해상 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6.2%가 증가한 114만 6,000TEU를 나타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7만 TEU 이상이 증가한 것이다. 주로 아시아발 북미, 유럽항로에 대한 수송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기사 : 부산항만공사, 올 상반기 총 17명 채용
이전기사 : 판알피나, 中南美 신선물류 강화
관련기사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