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ET)이 첫 번째 ‘B737-800’ 화물기를 인수했다. 이 화물기에는 23t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해당 화물기는 에티오피아산 육류, 과일, 채소를 걸프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함해 아프리카나 중동과 같은 단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에티오피아항공의 화물기 운영은 10년간 급속도로 성장해 ‘MD-11' 화물기 2대 임차 운영에서 현재는 ’B777' 8대로 운영 선대가 성장했다. 2025년까지 화물 및 물류서비스 매출액 20억 달러, 전용 화물기 19대, 연간 화물 82만 t, 국제선 취항지 57곳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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