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보타니항의 지난해 수출입 및 공컨테이너는 2017년 보다 4.7% 증가했다. 시드니 보타니 만에 있는 항구에서 처리한 지난해 컨테이너는 265만 TEU로 2017년 250만 TEU 보다 15만 TEU 증가했다.
지난해 수출입 모두 증가하며 수출 컨테이너는 131만 TEU로 2017년 127만 TEU 보다 4.4% 증가했다. 수입 컨테이너는 134만 TEU로 재작년 127만 TEU 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 항만에 컨테이너선 기항 횟수는 1,119회로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했다. 3,999TEU이하 컨테이너선은 388회 기항해 16% 감소했다. 5,000~5,999TEU 선박은 340회로 5.3% 감소했다. 7,000~7,999TEU 선박은 17% 감소한 10회 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4,000~4,999TEU 컨테이너선은 4% 증가한 258회 기항했다. 6,000~6,999TEU 컨테이너선은 104회로 2017년 59회와 비교해 7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000TEU 이상 컨테이너선은 2017년 1회에서 작년의 경우 19회로 급증했다.
다음기사 : 케리로지스틱스, ESG와 합작사 설립 발표
이전기사 : 하팍로이드, 철재 바닥 컨테이너 개발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