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항공이 두 번째 ‘A330-200’ 화물기를 인수한 후 정기 화물노선을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로 확대하고 있다.
3월 1일부터 중동에서는 담만, 리야드, 암만과 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 아크라, 카노에 화물기를 운항한다. 아시아에서는 뭄바이에 정기 화물편을 운항한다. 기존에 오스텐트, 쾰른, 말펜사, 은자메나, 라고스, 베이루트에 이은 취항이다.
이 항공사는 EFW에서 개조한 두 번째 ‘A330-200’ 화물기를 최근 인수했으며 세 번째 화물기는 개조를 진행 중이다. 3번째 A330을 인수하면 기존에 ‘A300-600F'를 대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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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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