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벨기에 리에주공항 화물이 역대 최대인 87만 644t을 기록했다. 1990년 개항 이후 가장 많은 화물을 처리했다.브렉시트, 미중간 무역전쟁, 유가상승 등의 악재에도 재작년 71만 7,000t 보다 화물이 21.5% 증가했다.
화물증가로 공항의 투자 프로그램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 2019~2020년 3만 m²의 창고를 업체들에 제공할 예정이며 몇 달 후 첫 번째 창고를 에어브릿지카고에서 이용하게 된다.
다음기사 : NRT 14% 감소에 NGO만 10% 증가
이전기사 : 닛쯔, 500억엔 투자 의약품 물류망 구축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