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브렉시트 대비해 항공운송 계획

이충욱 기자l승인2019.01.09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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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업체 애스턴마틴 라곤다 홀딩스가 브렉시트에 대비해 자동차 부품을 항공으로 운송한다. 이사회는 자동차부품의 항공운송을 포함한 비상계획을 승인했다. 

애스턴마틴은 영국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재고보관은 독일에서 하고 있다. 도버 이외에 항구를 이용하기 위해 DHL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급망팀의 화물기 이용도 승인했다. 영국이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면 물류 및 관세분야에서 공급망의 혼란을 우려한 조치이다.

한편 독일의 베어링 제조사 셰플러는 영국에서 생산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PSA그룹의 자동차 제조사인 복스홀은 잉글랜드 엘즈미어포트 공장의 인력을 올해 말까지 241명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미니와 롤스로이스, 엔진을 영국에서 생산하는 BMW는 매년 여름에 실시하는 유지보수를 올해 4월에는 중단하고 창고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수출물량 뿐만 아니라 영국 내수 완성차 판매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신차 판매가 급감했다.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며 전년동기 대비 6.8% 줄어든 240만 대의 신차등록 건수를 기록했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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