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뉴욕向 패션화물 전세기로 수송

판알피나의 연간 항공화물이 처음으로 100만 t을 돌파했다. 유럽에서 뉴욕향 패션화물을 전세기로 수송하며 물동량 증가에 힘을 보탰다.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뉴욕향 전세기를 한 달 동안 3편 운항했다. ‘B747-8F'가 12월 18일 뉴욕JFK에 도착하며 판알피나의 올해 누적 항공화물이 100만 t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중국-유럽, 유럽-중국, 유럽-미국, 중국-미국노선에서 화물수요가 활발했으며 연말 미국의 항공수출 화물이 큰 폭 늘어났다” 며 “남은 12일 기간만으로도 올해 사상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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