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BA)이 보안문제로 10년 전 운항을 중단했던 이슬라마바드노선을 재개한다. 올해 6월부터 런던 히드로공항과 이슬라마바드 직항노선을 운항한다.

2014년 북부도시 페샤와르에서 발생한 학교테러 이후 정부의 무장세력에 대한 진압으로 파키스탄에서 폭력사태는 급격히 감소했다. 또한 파키스탄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국가안전 이미지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어 항공사는 재취항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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