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 브라질 항공(AD)이 내년 6월 3일 포르투갈 포르투 직항노선에 취항한다. 운항기종은 ‘A330’이며 취항하게 되면 포르투알레그리, 플로리아노폴리스, 고이아니아, 쿠이아바 등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포르투까지 9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리스본에 이은 이 항공사의 두 번째 유럽지역 취항이다. 캄피나스와 포르투에서 주 3편을 운항하며 포르투갈에 주 17편을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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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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