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적예약에서 실시간 화물추적 서비스 제공

CMA CGM이 홍콩의 선적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레이토스(Freightos)‘와 시험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이토스 플랫폼에 등록된 선사는 이번 CMA CGM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CMA CGM은 중국과 미국항로에서 온라인 예약, 운임과 스페이스 보증, 화물 관리 등을 ’플레이토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서비스 대상 항로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MA CGM은 이번을 계기로 해운산업의 디지털 리더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수출입 화주를 대상ㅇ츠로 운임의 설정, 루팅, 항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현재 프레이토스를 이용하는 물류관련 업체는 1,000개 사 이상에 달한다. 세바로지스틱스를 비롯해 헬만월드와이드, 판알피나, 일본통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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