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머스크라인과 함부르크 수드를 포함한 해운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2%가 증가한 73억 2,100만 달러, EBITDA(금리·감가상각비·세금공제 전 영업이익)는 16%가 증가한 9억 2,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으로 비용도 증가했지만 함부르크 수드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로 증수·증익이 발생했다. 컨테이너 수송량도 27%가 증가한 333만 4,000FEU로 FEU당 평균 운임수입은 1,929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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