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 화물부문의 3분기 매출이 연어 수출 수요로 인해 증가했다. ‘B767-300F' 10대를 운영하는 이 항공사의 3분기 화물매출은 2억 7,9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화물수송량은 예년수준인 8억 7,500만 RTK을 기록했다. 공급 3.9% 확대했으며 이로 인해 ATK당 화물매출은 전년대비 1.4% 하락했다. 운임은 예년수준을 유지했으며 공급확대 영향으로 적재율은 53.5%로 0.7%p 하락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환율약세로 수입화물은 부진했지만 3분기 칠레산 연어수출 증가로 상쇄했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9월까지 누적 화물매출은 11.8%, 화물수송량은 6.9%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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