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 한병구)가 지난 8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이 회사는 개방적이면서도 서로 존중하는 의사소통 문화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로 DHL 코리아는 매월 최고 경영자가 중간 상사 없이 일선 직원을 만나 의견을 듣는 ‘CEO스킵 레벨 런치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15년간 운영되고 있는 ‘제안제도’는 직원들이 자신이 건의한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회사와 직원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한 대표는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뢰와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한 기업 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고객 서비스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병구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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