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로지스틱스가 파키스탄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최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지역의 도시 카스와 파키스탄 남서부 과다르항을 철도 도로 송유관 등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의 발전에 따라 남아시아지역에서의 물동량도 증가세를 기록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케리는 이 지역에서의 신규 비즈니스기회 창출에 대응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키스탄 자회사를 통해 케리는 해당 지역에서 도로, 철도 및 복합운송네트워크를 개발하고 CPEC를 통한 기회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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