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 - 아프리카 대륙 유일한 화물편

에티오피아항공(ET)이 지난달 29일부터 아디스아바바(ADD)와 미국 마이애미(MIA) 간 주2편 화물기를 정기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B777-200LRF’.

마이애미와 아프리카 대륙을 연결하는 유일한 화물편이다. 아디스아바바에서 스페인 자라고사(ZAZ)와 콜롬비아 보고타(BOG)를 경유해 마이애미까지 운항한다. 회항편은 브뤼셀을 경유하게 된다.

자라고사에선 주로 미주지역에 대한 의류(인디텍스) 등을 주로 수송하게 된다. 또 에티오피아항공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B777’ 화물기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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