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저비용항공사(LCC) 와우에어(WW)는 5억~10억 크로나(5,450만~1억 9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노르웨이 투자은행 파레토 시큐리티즈를 통해 8월 말까지 발행할 계획이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부채상환 및 자본조달을 위해 채권을 발행한다. 2017년 7월~올해 6월 와우에어는 4,500만 달러 운영손실이 발생했으며 올해 이자 및 세전손실은 2,8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아이슬란드 중권거래소 또는 영국이나 미국에 해외 상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본 조달을 통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CEO)인 스쿨리 모겐센(Skuli Mogensen)의 현재 지분율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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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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