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정부는 올해 자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5~3.5%로 전망했다. 지난해 3.6% 보다 낮은 성장률이다.
“미국과 중국, 터키간 무역분쟁이 확대될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 경제 투자 및 소비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싱가포르 정부는 설명했다. 싱가포르 경제의 65%를 차지하는 서비스 분야 GDP는 2분기 0.4% 성장했으며 제조업은 1.8% 성장률을 기록했다. 건설분야 GDP 성장률은 15.4%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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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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