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QR)이 대형 화물기 도입에 따라 임차형태로 운영하던 중형 화물기 공급을 점진적으로축소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 항공사는 8대의 ‘A330-200F’, 2대의 ‘B747-8F’, 13대의 'B777F'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다. 8대의 에어버스 기종 가운데 3대를 내년 1분기 까지 반납할 계획이다. 올해 확정 발주한 5대의 'B777F' 기종 가운데 8월에 1대를 인도받았다. 이어 9월이나 10월에 1대를 인도받는다. 나머지는 2019년 중 인도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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