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업체 94개 사로 늘어 '세바도 참여'

머스크라인과 IBM은 지난 10일 공급망에서 블록체인을 활용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트레이드렌즈(TradeLens)’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트레이드렌즈’는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국제무역에서 정보 공유와 투명성 확보, 물류업계 전체의 혁신을 위해 개발한 블록체인 대응 솔루션이다. 이에따라 화주, 선사, 포워더, 터미널 운영업체, 육상운송업체, 세관당국은 온도관리는 물론 컨테이너 중량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사물인터넷(IoT)이나 데이터 센서 드을 통해 획득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된다.

머스크라인과 IBM은 이미 지난 1년동안 실험운영을 했으며, 미국을 기준으로 리드타임을 40% 정도 감축시켰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총 94개 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최근 세바로지틱스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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