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상업항의 지난 1~7월 물동량이 580만 t을 넘어서면서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만은 FESCO의 주요 거점 항만이기도 하다.

컨테이너 화물도 16%가 증가한 29만 4,000TEU, 일반화물은 76%가 늘어난 294만 t, 자동차‧특수기기도 83%가 늘어난 3만 3,000대에 달했다.

이 항만의 2016년 취급량은 560만 t, 2017년 750만 t, 올해는 약 1,000만 t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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