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폐열회수보일러 사우디까지 복합운송

항공수송 위해 안토노프 ‘An-225' 차터 이충욱 기자l승인2018.08.09l수정2018.08.09 10:13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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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글로벌포워딩은 안토노프 ‘An-225'을 차터해 독일에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폐열회수보일러 4기를 수송했다. DHL의 부서인 DHL산업프로젝트팀에서 복합운송이 필요한 대형화물 및 중량화물을 담당하고 있다.

DHL산업프로젝트팀에서 수송한 보일러 1기당 무게는 140t이며 높이 3.7m, 폭 4.1m, 길이 19m이다. 베를린공장을 출발한 보일러는 엘베강을 이용해 아켄항에 도착, 여기서 트럭에 실려 라이프치히공항까지 이동했다. 보일러의 이동을 위해서는 1,000t의 이동식 크레인, 바지선, 차축 20개의 중량물 운반차량을 동원했다. 

보일러 크기로 인해 2~4주 간격으로 ’An-225'에 실어 사우디까지 수송했으며 1기당 운반에는 7일이 소요됐다. 걸프만에 위치한 주베일에 보일러 3기가 도착했으며 나머지 1기는 운송 중이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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