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게트윅공항(LGW)의 지난해 교역액은 75억 파운드(99억 4,651만 달러)이며 일자리 창출효과는 11만 3,800개로 나타났다.

공항의 최대 교역품목은 금속 및 금속부품으로 20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어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17억 파운드, 전자 7억 7,300만 파운드, 기계 6억 8,200만 파운드, 제약 5억 8,800만 파운드로 뒤를 이었다.

공항 교역에서 수출이 53억 파운드(6만 1,000t)로 2/3를 차지했다. 수입은 22억 파운드(3만 5,600t)을 기록했다. 게트윅공항을 이용하는 호셤, 크롤리, 이웰 등 7개 지역의 기업은 수입 보다 수출비중이 영국 전체 평균보다 50% 더 높게 나타났다. 영국 평균 7.2% 보다 높은 11.3%를 기록했다. 비 유럽연합(EU)지역으로 교역비율도 60%로 영국 평균 51% 보다 높게 조사됐다.

지난해 게트윅공항 화물은 9만 7,000t으로 재작년 보다 14.4% 증가했다. 올해 이 공항 누적 화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