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공항 화물 15% 급증

4월 유럽지역 공항 화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다. 화물기 운항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되며 화물기 운항이 전년대비 3.5% 확대됐다. 유럽연합(EU) 공항 화물은 3.4%, 비 EU공항 화물은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월 누적으로도 유럽지역 공항 화물은 지난해와 비교해 4.3% 증가를 보였다. 같은 기간 화물기 운항 횟수는 0.5%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기준 유럽 1위 화물공항은 프랑크푸르트로 17만 9,012t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실적이다. 2위 파리 샤를드골 공항 화물은 16만 516t으로 1.5% 감소했다. 3위는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2.3% 증가한 14만 1,215t을 기록했다. 4위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화물은 13만 7,149t으로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으로 화물이 15% 급증했다. 4월 11만 218t의 물동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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