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ERF 기종 1대 등 2대 추가 도입..화물기 21대 운용

대한항공의 올 화물부문 매출계획은 2조 4,365억 원이다.

기자재 운용계획은 오는 1월 17일 보잉 ERF 기종을 1대 도입하게 되며, 이어 6월에도 1대를 추가로 도입하게 된다. 6월까지 도입이 마무리되면 총 8대의 보잉 ERF 기종을 운용하게 된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올 한해동안 총 21대의 화물기를 운항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대한항공의 올해 매출은 8조 3,0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른 영업이익은 5,600억 원, 경상이익 1,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등에 총 8,8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이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05년 11월 화물수송 실적은 7억 3,300만 FTK(Freight Ton Kilometer)로 전년 11월의 7억 3,600만 FTK보다 0.4%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화물 탑재율은 지난 11월동안 77.2%로 전년 같은기간의 75.2%보다 1.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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