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2018 태국국제물류박람회가 개최된다.

아세안 유일의 국제물류박람회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4일 ‘2018 태국국제물류박람회 세미나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한 태국대사관의 싱텅 락피쎗??H.E. Mr.Singtong Lapisatepun) 특명전권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태국 정부가 태국과 한국 사이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공유 비즈니스 기회의 탐구를 위한 두 국가의 기업 및 민간 부문 사이의 원활한 협업의 좋은 예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위라씨니 논씨차이(Ms. Vilasinee Nonsrichai)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은 ”태국 정부는 양자 무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물류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무역 박람회는 한국 및 기타 국가의 기업가들이 태국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수티삭 위라난(Suttisak Wilanan) 리드트레이덱스(Reed Tradex Company Limited) 상무이사는 ‘2018 태국국제물류박람회는 기술적 측면에서 ASEAN 국가들에 대한 무역 및 투자를 수행하는 한국의 기업가들에게 대응하고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물류 관리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무역물류심포지엄(Trade Logistics Symposium)과 국제무역물류포럼(World Transport & Logistics Forum, WTLF) 등의 국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라며 ”또한 관심이 있는 구매자들을 위해 비즈니스 매칭 및 소싱 파트너 서비스도 사전에 주선할 수 있다. 모든 물류 사용자, 제공사 및 기업가들이 방문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높이고 미래의 물류 발전을 통해 상호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연례적인 중요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2018 태국국제물류박람회에 비즈니스 대표단으로 참가하고 싶은 한국 기업들은 서울태국무역센터(info@thaitrade.kr, 02-795-2431/4446)나 리드트레이덱스태국(delegation@reedtradex.co.th)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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