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 한병구)가 수출입 기업의 원활한 업무지원을 위해 DHL 사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신규 센터는 이전보다 2배 이상 확장된 346㎡ 규모로 차량 5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췄다.

이 회사는 조선, 자동차,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 등 수출입 수요가 많은 인근 산업도시의 원활한 업무지원을 위해 이번 사천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현재 DHL사천 서비스센터는 사천을 비롯해 진주, 거제, 통영(일부), 고성(일부), 순천, 광양, 여수 등 총 8개 지자체에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