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CEVA)가 3분기에 전체 매출과 항공화물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이 회사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금차감전영업이익(ebitda)은 13.3% 증가한 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순손실 규모는 2,2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4,100만 달러의 손실보단 규모가 축소됐다. 하지만 1~3분기 누적 순손실규모는 1억 2,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00만 달러보다 크다. 같은 기간 항공화물 물동량 증가율은 11.8%로 업계 평균 증가율은 10%를 상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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