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UPS와 SF익스프레스 간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양사는 지난 5월 26일 합작회사 설립과 국제 운송 서비스 개발․제공에 합의했다. 이번 중국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사업실시 조건을 갖추게 됐다.

이 합작사는 최초 중국에서 미국에 대한 특송화물 운송에 주력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대상 국가를 점차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는 네트워크, 서비스 포트폴리오, 관련 기술, 물류 연구결과 등 경영자원에 대한 상호 활용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