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르웨이 오슬로공항(OSL)의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출증가로 올해 이 공항의 수산물 화물은 9만 t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50% 증가한 예상치다. 

수산물 수출업자,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수산물 수송을 위한 공급을 105% 증대시켰다고 공항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8개월 동안 에미레이트항공, 에어브릿지카고, 카고룩스, 터키항공, CAL, DHL이 취항해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을 위해 오슬로공항에 주 17편이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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