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일본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양일간 하노이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화물기 삼국간 운항 등에 합의했다.

이번 항공협정의 주된 내용은 공동운항(Code Share)의 확대와 삼국간 화물편 운항 등에 있다. 양국은 공동운항 확대를 한다는 원칙아래 양국의 국내선에 있어 상대국 기업과의 공동운항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는 국제선에서만 공동운항이 가능하다.

또 같은 국가 항공사와 공동운항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는 상대국 항공사나 제3국 항공사와 공동운항만 가능하다.

또 화물기의 삼국간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양국 항공사가 각각 중간지점과 상대국 내 지점을 경유해 삼각운항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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