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우예종)가 북항의 역사문화 잠재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과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을 워터프런트로 조성하는 방안 2가지 분야에 대해 국제현상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역사문화 잠재자원 활용방안 공모는 현재 크루즈 임시주차장 내에 위치한 조명탑 2개소와 연안여객터미널에 위치한 갱웨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과거 산업의 현장이었던 북항의 모습을 대표하던 역사적인 장치물로 북항 재개발 이후에도 활용할 가치가 높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북항을 기억하는 상징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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