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철도부의 컨테이너 운송부문인 ‘트랜스컨테이너(TC)’는 지난 상반기 컨테이너 운송량이 전년동기 대비 18.7%가 증가한 86만 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환적과 수입 화물은 72.3%와 44.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플랫카(flatcar)’에 의한 운송은 작년(67만 1,000TEU)보다 19.2%가 증가한 80만 TEU로 집계됐다.
한편 트랜스컨테이너는 플랫카 2만 3,432대, 컨테이너 6만 8,453개를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 전체 복합운송시장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기사 : BPA 파나마운하 “선제대응” 물동량 확대
이전기사 : 부산항 역사자원 보존 아이디어 공모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