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스위스 뫼흘린(Möhlin)에 의약품물류시설을 건설한다. 기공식에데트레프 트레프즈거(Detlef Trefzger) 퀴네앤드나겔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뫼흘린 물류시설은 이 회사의 항온 도어투도어 복합운송 서비스 'KN파마체인'의 한 축으로써 역할을 담당하며 면적 1만 6,300m²로 약 4만 6,000개 팔레트 관리가 가능한 규모다.
창고운영은 수작업과 자동화가 혼재된 형태로 -20℃, -2~영상 8℃, 15~25℃의 각기 다른 온도조절 3곳 구역에서 화물보관이 가능하다. 위험물, 마약류 의약품 보관이 가능한 전용구역도 갖춘다.
이 시설은 스위스와 글로벌 의약, 헬스케어 산업 화주들에게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엔드 투 엔드 배송,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규정된 GXP(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선진화된 관리 및 처리 지침) 기준에 부합하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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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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