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항공(5X)은 보잉에 'B737-300' 화물기 3대를 확정 발주했다. 보잉에서 화물기로 전환해 인도하게 된다.

보잉은 와이드바디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하는 수요를 향후 20년간 약 400대로 예상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특송시장 성장으로 'B767'의 화물기로 전환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UPS는 1981년 익일 배송을 위해 첫 'B727'를 발주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B747-8' 14대를 주문했다. 옵션계약 14대를 행사하면 총 28대를 발주하게 된다. UPS항공은 현재 ‘B767-300' 59대를 포함해 보잉 화물기 184대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