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수출입 동반 반등

스티펠물류신뢰지수가 12월 저점을 벗어나 반등했다. 올 2월 전월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2월 스티펠 지수는 47.2포인트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항공부문 지수도 0.9포인트 상승한 48.1로 조사됐다. 대부분 노선의 긍정적 전망의 영향. 1월부터 이어진 노선별 시황 개선이 2월까지 이어졌다. 1.4포인트 하락한 유럽-미국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의 시황이 개선됐다. 미국-유럽 0.7포인트, 아시아-유럽 0.8포인트 상승했다. 각각 46.4와 43.9포인트로 집계됐다.

향후 시황이 가장 개선될 노선도 미국-유럽으로 예상됐다. 2.2포인트 상승한 54.9포인트로 전망됐다. 유럽-아시아는 2포인트 상승한 51.3과 아시아-유럽 0.9포인트 상승한 51.2로 예측됐다.

해상부문 지수는 46.3으로 전월대비 1.7포인트 상승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는 10.4 포인트 낮은 수준. 현재 시황은 1.1포인트 상승한 40.7포인트로 집계됐다.

해상에서도 유럽-미국노선은 부진한 2월을 보냈다. 이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의 시황은 개선으로 조사됐다. 유럽-미국만 3.3포인트 하락한 45.4포인트. 유럽-아시아가 가장 큰 폭의 개선인 3.7포인트 상승을 기록했다.

6개월 후 해상화물 시황은 전 노선의 시황개선으로 나타났다. 미국-유럽 노선이 5.8포인트 상승으로 가장 개선 폭이 큰 노선으로 분석됐다. 이어서 아시아-유럽 2.1포인트, 유럽-아시아가 각각 2.1포인트, 1.3포인트 상승 노선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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