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가장 존경받는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 상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한 유엔 세계기업 협약기구(UNGC)에 지난해 가입하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사회 책임 경영 표준을 도입해 이를 준수하고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으로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CJ대한통운은 2013년부터 CJ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실버택배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 친환경, 동반성장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울, 부산, 인천, 경기 파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SH공사,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실버택배 확산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국내 전역에 130여개의 거점을 갖추고, 1,000여개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CSV모델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존 실버택배 거점에 입주민 편의서비스를 연계한 일상생활지원센터 구축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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