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김병진)가 2017년도 제1차 이사회를 1월 17일 협회에서 개최했다.

이사회는 이날 안건인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협회비 장기미납업체에 대한 대책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의 올해 예산은 전년대비 0.8% 증가한 13억 2,445만 원이 될 전망이다. 또한 회비를 장기 미납한 27개사는 탈퇴 처리되며 미납금액 3,040만 원은 결손처리한다. 그 밖에 협회비 인상의 필요성은 있지만 경기침체와 회원사 상황을 고려해 보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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