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대섭)이 1월 18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된 관할 7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에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인증을 받은 업체는 창환단자공업 등 6개 업체다. 유효기간이 도래한 아이티씨로지스틱스도 종합심사를 거쳐 재공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 업체 수는 224개 업체로 늘어났다. 전국의 인증 업체는 842개로 이 가운데 26%를 인천본부세관이 담당하게 됐다고 세관 측은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서 김대섭 세관장은 “’17년 새해에 공인받은 기업이 AEO를 통하여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경쟁 력있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