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공항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화물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현재 항공화물 시설의 처리능력을 1/3 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1,600만 유로를 투자해 1만 5,000㎡ 규모의 항공화물센터를 새롭게 추가 확장할 방침이다. 현재 비엔나공항에서는 매일 평균 800t의 화물이 처리되고 있다. 지난해 1~11월 누적 화물 처리량은 26만 873t 으로 전년대비 4.3%의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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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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