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역내 항공화물서비스수요가 오는 2035년 까지 매년 평균 3%씩 성장해 현재의 2배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일본의 정부산하 항공기개발협회(JAPAN Aircraft Development Corp)가 최근 전망했다.
반면 유럽-북미항로와 북미 역내항로 화물수요는 연 1%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가루다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예산비용이 낮은 항공사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를 크게 확장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가루다항공은 자국내 1만 3,000개의 섬들을 연결하는 항공화물 네트워크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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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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