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잉커우항만그룹과 러시아철도가 모스크바에 국제물류센터를 공동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잉커우항은 러시아철도가 보유하고 있는 벨리라스트터미널물류센터의 지분 49%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모스크바내에 약 2억 8,300만 달러를 투자해 최대규모의 물류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랴오닝성과 모스크바 사이 철도운송을 통한 물동량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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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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