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적 선사인 페스코가 1~7월 누적 세전영업이익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2% 나 감소한 기록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억 380만 달러로 31% 감소했다. 특히 벙커사업부문 매출부진이 심각한 수준으로 이 기간 물동량은 6만 5,500t 으로 전년의 1/5 수준으로 감소했다. 1~7월 인터모달 물동량은 8만 4,500TEU로 14.4% 감소했다. 전체 컨테이너 수송량은 14만 9,800TEU로 2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역내 물동량은 2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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