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 Reefers와 Lauritzen 합병

일본 NYK가 100% 투자한 영국의 NYK 리퍼스(Reefers)와 덴마크 로리첸(J. Lauritzen A/S)이 50대 50으로 합병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세계 최대 냉동선 운항업체가 탄생했다. 양사는 최근 이같이 합의하고 유럽위원회에 인가를 신청했다. 새로 설립될 기업은 올해안으로 본격 출범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회사의 명칭은 'NYK Lauritzen Cool AB'이며 본사는 스톡홀름에 위치하게 된다. 지사는 런던에 설치한다. 냉동선 운항규모는 약 70척 정도로 예상됨에 따라 냉동선 운항업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된다.

새로운 기업의 회장은 히로시 야마후지 NYK 리퍼스 CEO가 내정됐으며, 사장 겸 CEO엔 토르벤 얀홀트(Torben Janholt) 로리첸 대표사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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